비타민에 대하여
link  관리자   2021-08-30

식생활은 외형적으로 고급화하지만 실제로는 저질화함에 따라 자연의 일부분인 식물과 음식이 자연의 기준과 점차 어긋나면서 질병이
생긴다는 것은 거듭 설명해왔다.

토질이 척박해지고, 종자의 개량, 농약. 비료, 촉진제의 사용으로 채소와 해초와 곡식의 영양과 약효가 현저히 감소할 뿐만 아니라 맛도
다르다. 시장의 채소는 심심하고 물내가 나서 양념이 아니면 먹을 수가 없다.

더구나 음식을 익히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이 거의 파괴된다. 그리고 육식과 정미한 곡식류는 비타민 종류 중에 일부만 소량이 들
어 있을 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현미와 잡곡의 씨눈과 껍질부위에 중요한 비타민이 많다. 그래서 서구의 선진국에서는 비타민이라는 영양제를 화학적으로 가공해서 만
들어 팔고 있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가공처리된 영양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유익하지 않고 과용하면 해롭다는 미 국립연구협의회 연구결과 발표가 보도
된 적도 있다. 신문에 보도되었다고 다 맞는가. 자연법칙에 딱 맞는 이론이니 틀림없는 연구결과라고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영양제 제조회사들의 압력으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미국인의 40-60%가 비타민 등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니 그 헛된 낭비가 얼마인가. 영양제 사먹는 돈을 그냥 기부하든지, 세금으로 흡
수하면 자연도 보호하고, 사회도 덜 복잡해지고 일도 줄어들 것이다. 그러한 예를 들자면 한이 없다.

미국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칼슘 정제를 많이 먹는데도 골수에 칼슘 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많은 것은 자연이 신비하게 만든 칼슘을 먹지
않고 이를 망가뜨려 인공으로 만든 영양제를 먹기 때문이다.

비타민이라는 영양도 하나의 원소와 분자의 구조물이다. 동물과 라디오 같은 존재의 구조를 분해하여 재료만 나열한다 해서 그 동물이나
라디오 기능을 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

물질은 원소가 어떤 형태로 분자란 집을 짓고 그 분자가 모여서 어떤 구조를 만드느냐에 따라 그 기능과 성질이 결정되는 것이다.

가공하여 만든 영양제도 그와 같아서 자연이 만든 음식물 그대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비타민에는 비타민 A,B,C,D,E,K 등이 있고 그밖에도 비타민 P,H,F,T,U 등 새로 발견된 비타민이 있으며, 또 새로운 영양소가 계속 발견
될 것이다.

비타민 B군에는 B1, B 2, B3, B 5, B6, B15 등의 종류가 있다.

비타민의 결핍은 암,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두통, 각기병, 피로, 염증, 안질, 괴혈병, 구강질환, 치아, 뇌기능의 둔화, 천식, 간장병, 신경
쇠약, 불임증, 변비 등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성장발육이 저해된다.

또 비타민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부스럼이 생기며, 무좀, 비듬. 피부염 등이 발생한다. 때문에 자연 그대로 먹는 생식이 미용에
가장 좋은 약이며, 화장품이다.

또한 인격의 도덕화와 사회의 안정, 평화와 자연의 보존, 존중을 가져다 준다,













생식, 자연식 (최 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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